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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교육

생애주기별 금융생활 - 은퇴기(1)

by 핑크조이 2022. 3. 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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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퇴기 재무설계

 

1. 은퇴기 목표 수립

 

은퇴 라이프스타일 설정하기

 

은퇴 후에는 매우 긴 자유시간이 있습니다. 직장생활을 20세부터 40년 동 안 한다고 가정할 때 근로시간은 대략 8만 시간 정도입니다. 반면, 주된 직장에서 퇴직 후 은퇴생활은 60세부터 20년만 가정하더라도, 1일 수면과 식사에 필요한 10시간 정도를 제외하고 약 10만 시간 이상의 자 유시간이 생깁니다. 퇴직 후 삶의 보람과 행복을 추구하는 생애목표가 없다 면 이러한 자유시간은 매우 무료하고 쓸모없는 시간이 되기 쉽습니다. 따라서 은퇴 이후를 가치 있게 보내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을 미리 준 비하고 이에 맞추어 은퇴 후 라이프스타일을 설계할 필요가 있습니다.

 

희망하는 노후활동 찾기

 

2017년 보건복지부가 65세 이상 노인이 여생을 보내고 싶은 노후활동을 조사한 결과, 가장 많은 응답자가 노후활동으로 취미여가활동(86.5%)을 희망 했습니다. 다음으로 종교활동 58.6%, 친목단체활동 57.1%로 나타났고, 반면 학습활동(23.9%), 자원봉사활동(16.1%)을 하고 싶다는 응답은 적었습니다.

노후의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기 위해서는 먼저 여가, 가족, 건강, 일, 재무, 사회 활동 등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파악하고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것이 필 요합니다. 아래의 질문에 답하면서 노후에 이루고 싶은 나의 모습과 은퇴 후 라이프스타일을 생각해보고 다음 빈칸에 적어 봅시다.

 

2. 은퇴기 자산관리

 

은퇴 후 재무상태 파악

 

은퇴 후에는 모아둔 자산을 써야 하므로 모아둔 자산이 생애말기까지 고 갈되지 않도록 효율적으로 소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은퇴 후에는 수입이 없거나 적어지므로 지출을 줄이면 그럭저럭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, 나이가 들고 건강이 나빠질 경우 발생하는 의료비, 노후간병비 등의 지출 때 문에 생활비가 더 많이 들 수 있습니다. 따라서 현재 자신의 자산과 부채 상황을 점검하고, 생활비와 예상치 못 한 지출에 대비한 비상자금을 준비하는 등 구체적인 재무계획을 세워야 합 니다.

 

자산관리

 

1 부동산 자산

우리나라 베이비부머 세대(1955~1963년생)의 은퇴자산은 대부분 쉽게 현금 화하기 어려운 부동산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자녀의 결혼, 의료비 지출 등 목돈이 필요할 때 곤란해질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은퇴 후 자산관리를 효율적 으로 하기 위해서는 유동성과 환금성에도 관심을 가지고 자산의 일부는 현 금화하기 편리한 금융자산으로 배분하는 포트폴리오를 운영해야 합니다. 또한 상가임대 등 수익성 부동산의 경우도 단순 수익률이 아닌 관리비, 임 대차 계약 시 부동산 수수료, 공실 가능성 및 보유세 등 세금을 포함한 다양 한 지출 항목을 점검하여 실제 수익을 분석해야 합니다.

 

2 금융자산

금융자산은 단순 수익률보다 이자 소득세와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한 실질 수익률 관리가 중요합니다. 통상 은퇴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원 리금보장상품에 예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과 같이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 는 상황에서는 펀드와 같은 실적배당상품 투자를 통한 수익 다변화도 고려 할 필요가 있습니다. 다만, 투자 실적에 따라 수익률이 변동되는 실적배당상품은 예금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도 있지만 동시에 원금 손실의 우려도 있다는 점을 유의해 야 합니다. 따라서 노후자금을 금융자산에 투자할 때에는 상품의 특성을 정 확히 파악하고 기대수익과 위험요소를 감안하여 효율적인 투자를 결정해야 하며,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울 때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.

또한 은퇴기 자산관리에서는 필요한 시기에 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환금 성 확보도 중요합니다. 환금성이 높은 금융상품으로는 조건없이 수시입출금 이 가능한 보통예금이나 CMA 등 단기성 금융상품이 있습니다.

부채관리

 

은퇴 후 소득이 줄어든 상태에서 느끼는 부채의 부담은 직장생활을 할 때 보다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. 따라서 은퇴기에는 본인의 자산과 부채의 규모, 대출 금리, 상환기간 등을 점검하고 부채를 재조정해야 합니다. 부채를 상환할 때는 대출 금리나 연체 금리가 높은 대출, 신용점수에 영향 을 주는 대출(대부업체, 카드사, 캐피탈사 및 저축은행 대출 등), 대출 잔액이 적거나 상환기간이 짧은 대출부터 갚는 것이 효율적입니다. 일반적으로 은행권 대출인 경우에는 금리가 높은 대출 순서로 상환하는 것이 좋고, 만약 대출이 연체되었다면 연체기간이 긴 것부터 상환하는 것이 좋습니다.

은퇴 후 대출을 받는 것은 가능한 피해야겠지만, 목돈 확보가 꼭 필요한 상 황이라면 가능한 한 퇴직 전에 대출을 받아놓는 것이 유리합니다. 흔히 부동 산 담보대출은 주택만 있으면 손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 제로 대출심사 시에는 담보 주택 외에도 소득을 증명하는 자료와 채무자의 소득으로 대출을 잘 상환할 수 있는지를 판별하는 총부채상환비율(DTI)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(DSR) 등을 감안하여 대출 여부와 대출 금리를 산정합 니다. 따라서 소득이 있을 때 대출을 받으면 은퇴 후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대 출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
 

3. 은퇴 후 소득 확보 방법

 

정기적인 은퇴소득 창출

 

은퇴기에는 정기적으로 들어오던 근로소득이 중단되기 때문에 자산이나 연금 등을 할용하여 정기적인 소득을 발생시킬 수 있는 돈 관리가 필요합니 다. 정기적으로 소득이 발생되는 대표적인 방법은 연금을 활용하는 것입니 다. 국민연금, 퇴직연금, 개인연금 중 본인이 은퇴 후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소 득원을 확인하고,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. 연금을 수령할 때에는 가능한 일시금보다는 연금소득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 급 설정을 하는 것이 좋고, 목돈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연금을 통해 연금화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. 또한 주택이나 농지가 있으신 경우에는 주택연금과 농지연금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.

 

국민연금

 

국민연금은 국민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운영되는 대표적 인 사회보험제도입니다.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가입자가 일정 보험료를 납 부하면 국가에서는 이를 축적하고 잘 운영하였다가 가입자가 일정연령 이상 이 되었을 때 사망 시까지 매월 연금으로 지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. 국민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급여에는 노령으로 인한 근로소득 상실을 보 전하기 위한 노령연금과 주소득자의 사망에 따른 소득상실을 보전하기 위한 유족연금,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한 장기근로능력 상실에 따른 소득상실을 보 전하기 위한 장애연금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이외에 가입기간이 10년이 되지 않아 연금형태로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반환일시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노령연금은 국민연금 가입기간(연금보험료 납부기간)이 10년 이상이고 만 60 세 이상 수급 개시연령이 되는 가입자에게 지급됩니다. 만약 퇴직 후 노령 연금 수령 전까지 소득이 없다면 조기노령연금을 신청하여 연금을 받는 시 기를 최대 5년까지 앞당길 수도 있습니다. 다만 이 경우 연금 개시를 1년 앞 당길 때마다 연금수령액이 6%씩 감소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결정하여야 합 니다.

또한 희망하는 경우에는 1회에 한하여 연금 수급권을 취득한 이후부터 65 세(수급연령상향 적용)가 될 때까지 최대 5년 동안 연금액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 지급의 연기를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. 뿐만 아니라 국민연금 가입자와 5년 이상의 혼인관계를 지속하였다가 이혼한 배우자를 대상으로 노령연금 수급권자가 수령하는 연금액 중 혼인기간에 해당하는 연금액의 일정 비율을 지급받을 수 있는 분할연금도 있습니다. 연금 개시는 출생 연도에 따라 다음과 같이 차이가 있습니다.

국민연금을 청구할 때에는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청구를 활 용하거나, 내연금신청/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. 또한 전국 국민 연금공단 지사 어디에서나 청구가 가능합니다. 자세한 내용은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(https://www.nps.or.kr)를 참고하시기 바라며, 노령연금을 수령하기 위 한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.

 

퇴직연금

 

퇴직연금은 근로자의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하여 회사가 근로자에게 지 급해야 할 퇴직급여(퇴직금)를 회사가 아닌 금융회사(퇴직연금사업자)에 맡기고, 근로기간 동안 운용하여 근로자가 퇴직 시점에 일시금 또는 연금으로 지급하 는 제도입니다. 따라서 회사가 도산하는 등의 문제가 생겨도 근로자는 금융회 사로부터 퇴직급여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.

근로자가 재직 중에는 확정급여형(DB)과 확정기여형(DC) 중 선택할 수 있고, 10인 미만의 사업장에서는 개인형 퇴직연금(IRP)에 가입하여 IRP특례제도 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 확정급여형(DB)과 확정기여형(DC)을 선택한 근로자 도 개인적으로 IRP에 가입할 수 있는데, 이 경우에는 이전 직장에서 받은 퇴직 금이나 본인이 납입한 금액만 관리할 수 있습니다. 퇴직금을 연금으로 수령하 는 경우에는 일시금으로 받을 때에 비해 세금을 30% 경감받을 수 있습니다. 다만, 금융회사에 따라 연금지급 기간 및 방법, 수수료 등에 차이가 있으므로 신중하게 비교한 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.

퇴직연금의 가장 큰 혜택은 바로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. 퇴 직연금을 55세 이후 10년 이상의 기간을 설정하여 분할 수령하면 세제이연 (세금을 나누어 냄으로 세금납부를 연기하여 줌)이 되는 혜택이 있습니다.

 

개인연금

 

개인연금은 노후에 연금을 탈 목적으로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금융상품으 로 납입기간 동안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연금저축(연금저축 신탁, 연금저축펀드, 연금저축보험)과 연금보험으로 구분됩니다.

연금저축은 연말정산 또는 종합소득신고 시, 세액공제혜택 또는 소득 공제혜택이 있습니다. 연금저축은 납입액 중 연간 최대 400만원에 대해 13.2~16.5%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. 대신 연금을 수령할 때에 연령 에 따라 연금소득세(3.3~5.5%)를 내야 합니다.

연금보험은 보험료를 납입하는 동안 세제 혜택이 없는 대신, 10년 이상 유 지하거나 55세 이후부터 종신연금으로 수령하는 등 세법상 관련 요건을 충 족하면 연금수령 시, 보험차익이 비과세됩니다.

연금저축상품을 선택할 때에는 수익성과 안전성 중 어떤 것을 더 중요시 하는지, 원금보전을 원하는지, 중도인출이 가능한 상품을 선호하는지, 그리 고 매월 일정액의 정기적 납부를 원하는 지 등을 고려하여 나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
연금저축상품 중 연금저축펀드와 연금저축보험의 일반적인 특징을 비교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.

연금저축상품 중 연금저축펀드와 연금저축보험을 수익성/안전성, 원금보 장, 중도인출, 수수료, 연금수령기간에 따라 비교한 일반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.

 

주택연금

 

1 제도 개요

주택연금제도는 집을 소유하고 있지만 소득이 부족한 어르신들이 평생 또 는 일정기간 동안 안정적인 수입을 얻으실 수 있도록 집을 담보로 맡기고 자기 집에 살면서 매달 국가가 보증하는 연금을 받는 제도입니다.

노후생활자금이 부족한 고령층이 주택연금에 가입하여 보유주택을 연금 으로 현금화함으로써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.

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2007년 주택연금 출시 이후 연평균 증가율 (공급건수 기준)은 38.2%(최근 5개년 17.8%)로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. 2020년 3월 기준 주택연금 가입자수는 총 73,421명, 평균연령은 72세, 평균 월지급금은 102만원, 평균 주택가격은 2억 9천8백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.

 

2 가입요건

주택연금은 부부 중 1명이 만 55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으로 부부기준 9억 원 이하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. 다주택자라도 주택합 산가격이 9억원 이하면 가능하며, 9억원 초과 2주택자는 3년 이내 1주택을 팔면 주택연금 가입이 가능합니다.

주택연금 가입자(배우자 포함)가 사망하여 주택을 처분하여 정산할 때에는 그 동안 받은 연금수령액이 집값을 초과하였어도 상속인에게 초과분을 청구 하지 않지만, 반대로 연금수령액보다 주택판매금액이 더 클 경우에는 차액 을 상속인에게 돌려줍니다. 만약 주택가격의 상승 등으로 상속인이 주택을 다시 상속받고 싶은 경우에는 지급받은 연금총액을 상환하고 주택의 상속권 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3 내집연금 3종 세트

주택연금은 일반적인 주택연금(주택담보대출 상환용) 이외에도 내 집 마련과 노후생활비 걱정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만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주택 연금 사전예약 보금자리론과 저가주택 보유 어르신에게는 최대 약 20% 더 많은 연금을 지급하는 우대형 주택연금이 있어 내집연금 3종세트라고 불리 고 있습니다. 이미 ‘주택연금 사전예약 보금자리론’을 가입하였고 55세가 넘 은 경우에는 주택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. 또한 우대형 주택연금은 주 택소유자 또는 배우자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부부기준 1.5억원 미만 1주택 소유자인 경우 가입이 가능합니다.

 

4 지급방식

주택연금의 지급방식은 크게 종신방식과 확정기간방식, 대출상환방식으로 분류됩니다. 종신지급방식은 월지급금을 평생 지급받도록 되어 있는데 인출 한도(대출한도의 50% 이내)를 설정한 후, 나머지를 월지급금으로 받는 종신혼합 방식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. 확정기간방식은 선택한 일정 기간 동안만 월지 급금을 지급받는 방식으로 수시인출한도 설정 후 나머지 부분을 월지급금으 로 일정기간 동안만 지급받는 확정기간혼합방식으로 운영됩니다. 대출상환 방식은 주택담보대출 상환용으로 대출한도의 50%초과 90%이내에 해당하 는 인출한도 범위 안에서 일시에 찾아 쓰고 나머지 부분을 월지급금으로 종 신토록 지급받는 방식을 말합니다. 이 밖에 우대방식은 종신방식(정액형)보다 월지급금을 최대 약 20% 우대하여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.

5 나에게 맞는 주택연금 선택하기

나에게 맞는 주택연금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얼마 동안 받을 것인지, 매월 연금형식으로 받을 것인지 혹은 목돈도 같이 받을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받 을 것인지를 생각해보고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 주택연금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(http://www.hk.go.kr)에서 확 인할 수 있습니다.

 

저소득층 고령자를 위한 국가의 지원

 

1 기초연금제도

기초연금 가입은 만 65세 이상,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국내에 거주하고 있으며, 가구의 월소득과 재산의 월소득환산액을 더한 소득인정액이 선정기 준액 이하인 어르신에게 매월 일정금액의 연금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

2020년 기준으로 단독가구인 경우 소득인정액이 148만원, 부부가구인 경 우 236만 8천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연금액은 일반수급 자는 최대 25만 4,760원, 저소득수급자의 경우는 최대 30만원을 매월 지급받 을 수 있습니다. 소득과 재산이 상대적으로 많거나 받으시는 국민연금액이 많을 경우에는 기초연금을 적게 받을 수 있습니다.

기초연금은 만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읍·면 사무소, 동 주민센터 또는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나 상담센터 에 신청할 수 있으며, 복지로(http://www.bokjiro.go.kr)를 통한 온라인신청도 가 능합니다. 더 상세한 정보는 보건복지부 콜센터(☎129)와 국민연금공단 콜센 터(☎1355) 보건복지부 기초연금 홈페이지(http://basicpension.mohw.go.kr)를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.

 

2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

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사람에게 필요한 급여를 실시하 여 최저생활비를 보장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자활을 돕는 공적부조입니다.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의 가 구원, 그 친족 및 기타 관계인이 급여를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.

2015년 1월 이후부터 수급자로 선정된 가구 또는 개인에 대하여 가구의 소 득인정액 수준에 따라 생계급여, 의료급여, 주거급여, 교육급여 등 결정된 급 여를 맞춤형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. 신청자에 대한 지원액은 급여 종류에 따라 다음과 같이 차이가 있습니다.

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급여 서비스는 읍/면/동의 주민센터를 방문하 여 신청해야 하며,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(http://www.mw.go.kr) 또는 콜센터(☎129)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.

기타 노인복지제도

 

기타 노인복지제도로는 장기요양보험제도가 있습니다. 장기요양보험제 도는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다양 한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로 이 책의 3장에서 보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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